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이 21일부터 라디오를 시작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산한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보건복지부 및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과 함께 자궁경부암의 인지도를 높이고 정기검진 등 적극적인 예방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예방캠페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열매를 품고 키워내는 식물의 자궁역할을 하는 꽃을 캠페인 상징물로 정하고“내 몸의 꽃을 지켜주세요”라는 컨셉으로 미디어 및 온라인,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자궁경부암은 전세계에서 2분에 1명씩 사망하는 암이지만, 원인이 규명된 유일한 암으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막을 수 있는 질환이다.
문창진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자궁경부암의 적극적 예방을 통한 여성건강권 증진의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한국건강증진재단이 우리나라 국민의 예방적 건강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 예방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한국건강증진재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및 삼성생명과 같이'2012 사람사랑 퍼플리본 여성마라톤 대회'후원 및 캠페인 론칭이벤트인'꽃 나눔행사'를 통해 자궁경부암 예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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