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직종으로 가진자에 속하는 의사들이 많이 배운 사람들 답게 안전하게 먹어도 된다고 국민을 안심시키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에 좋았다. 비록 그러한 행동이 철저하게 계산된 것이라 하더라도 전염병 전문가인 의사들이 익혀 먹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삼계탕을 먹으니 양계농가들이 조금은 시름을 덜 것같다.
의사들을 보면 늘 더 많이 차지하려는 집단이기주의가 연상되었는데 모처럼 좋은 일을 했으니 앞으로도 국민과 환자들을 위해 더 좋은 일을 해주기를 기대해 본다. 불안에 떠는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은 의사들처럼 전문가들이 나서야만 풀릴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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