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재난대비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해왔다.
이 종합훈련은 대형 재난 현장에서의 통합 지휘체계확립과 소방, 군, 경찰, 구청 등
16개 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하여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훈련내용은 △ 테러범이 암센터를 장악하여 인질을 잡고 생화학 공격과 건물파괴의 상황가정 △ 112 기동타격대, 50사단 대테러부대 출동하여 인질구출 및 진압 △ 테러범의 생화학 공격에 대한 제독 및 환자 응급조치, 이송 훈련 △ 테러범의 공격으로 발생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시설물 긴급복구 등이다
아울러 소방헬기, 소방차(다수), 굴절사다리차, 고가사다리차, 군작전차량, 제독차량, 구급차 등의 장비가 동원되는 대규모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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