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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맘&베이비 똑똑 건강 클래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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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맘&베이비 똑똑 건강 클래스' 성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11.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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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이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우리 아이 올바른 해열'과 '엄마의 두통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초보엄마를 대상으로  '어린이용 타이레놀과 함께하는 맘&베이비 똑똑 건강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어린이용 타이레놀과 함께하는 맘&베이비 똑똑 건강 클래스'는 임신부, 직장맘, 전업맘 등 초보맘 100명을 초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함께 아이 해열 및 감기에 대한 정확한 대처법에 대해 얘기하고, 평소 엄마들이 궁금했던 ▶우리 아이 평균체온 재는 법▶아이에게 맞는 해열제 사용법▶안전한 약 복용법 및 보관법 등 세세한 정보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올해 클래스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이 후원하는 '올바른 약 복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돼 ‘올바른 약 복용 스토리’ 상영 및 퀴즈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의 두통 관리법과 가족의 올바른 약 복용법까지 약이 되는 알찬 정보들을 더 많이 담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올바른 약 복용 캠페인’은 '아는 것이 약이다'를 모토로 온 가족의 올바른 약 복용을 돕는 캠페인이다.

이번 클래스에서 삐뽀삐뽀 119 소아과의 저자 하정훈 원장은 “평소 아이의 평균체온을 미리 알아두고, 그보다 1도 이상 높으면 열이 있다고 생각하고 우선 해열제를 먹이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며 "30분 뒤에도 열이 내려가지 않으면 미지근한 물로 아이의 몸을 닦아줄 수 있는데, 이 때는 약간 문지르는 느낌으로 열이 떨어질 때까지 쉬지 않고 계속 닦아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아이에게 해열제를 먹일 때는 같은 연령이라도 몸무게나 키에 따라 복용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체중에 따라 정확히 조절하여 먹이고, 과량복용의 위험이 있으므로 급한 경우라도 어른 약을 쪼개어 먹이는 것은 절대 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날 참석자 중 대부분은 평소 두통이 있어도 그냥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고 대답했는데, 이에 하정훈 원장은 “통증을 참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심신이 더 지칠 수 있으므로 가벼운 두통이라면 진통제를 알맞게 복용하여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단일성분의 진통제를 용량∙용법대로 지켜 먹으면 내성걱정을 덜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당일 참석자들은 “평소에 아이가 열이 나면, 그 때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애매했는데 이제 명확해진 것 같다. 이 클래스를 통해 똑똑한 엄마로 거듭난 것 같아 자신감이 생긴다”, “오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해 배웠는데 가족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 아이와 가족을 위해서라면 아는 것이 약이더라”며 크게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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