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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씨,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에 작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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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씨,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에 작품 기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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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현주씨가 기증한 '눈을 보며 말해요'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에서 효자 나대라 역으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손현주씨가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고마웠던 순간을 직접 담은 사진을 기증한다.

한국노바티스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손현주씨는 11월 초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 직접 촬영한 사진 8장을 기증했다.

손현주씨가 기증한 사진은 병원 등 의료현장에서 가슴 따뜻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과 일상 생활에서 고마웠던 순간을 담은 사진 등 모두 8장이다.

기증한 사진 중 ‘눈을 보며 말해요’ 사진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서 이번 기증을 위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급성 폐렴에 걸려 입원중인 어린이와 환자의 상태를 살피며 눈을 마주치고 있는 간호사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입원 중 작은 손에 링거를 꽂고 과자를 사오는 길에 해맑게 웃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을 통해 병원에서 일어나는 고맙고 가슴 따뜻한 순간을 전했다.

병원에서 촬영한 사진 외에 평소 손현주씨가 평소 연기생활을 하면서 의지를 많이 하는 동료이자, SBS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에서 감초 부부 역할로 출연중인 이상숙씨와 손종범씨가 서로를 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통의 순간을 담은 사진을 기증했다.

손현주씨는 “희로애락이 담긴 드라마를 촬영하다 보면 혼자서 간직하기엔 너무나도 가슴 따뜻하고 고마운 순간이 생기게 된다.”며, “의료현장과 일상에서 포착할 수 있는 감동적이고 가슴 뭉클한 사진을 통해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과 가족들, 의료진들에게 웃음과 작은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는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환자-의료진간의 아름다운 소통을 공유하기 위해 병원 등 의료 현장에서의 감동적인 순간과 추억을 카메라에 담은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작을 모아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주요 병원과 정부기관 등에서 찾아가는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

손현씨가 기증한 사진은 오는 11월 3-4일 63빌딩 컨벤션 센터 4층에서 열리는 대한병원협회의 연례 학술대회인 2011 Korea Healthcare Congress (2011코리아 헬스케어 콩그레스)기간 중 ‘제 3회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전시되며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이어서 공공기관, 주요 병원 등에서 순회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다.

손현주씨는 2009년부터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으며, 2010년에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환자-의사 커플의 사진을 촬영했다.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장애 어린이 합창단 에반젤리를 이끌고 전국 합창단에 나와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6년 동안 장애 어린이와 합창단 활동을 해온 그는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와 함께 해외봉사를 다녀오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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