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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한마음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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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한마음 축구대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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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23일 서울 이촌동 다목적 운동장에서 차범근 축구교실 꿈나무들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바이엘 한마음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Science For A Better Life)’을 추구하는 바이엘 코리아는 1980년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차범근 선수와의 인연을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어나가, 2000년부터 12년째 차범근 유소년 축구교실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바이엘 한마음 축구대회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축구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는 어린이들과 학부모, 관계자 등 약 백 여명이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생활, 그리고 유소년 축구 양성이라는 취지를 몸소 실천했다.

1990년에 설립된 차범근 축구교실은 한국 최초로 설립된 유소년 클럽으로, 현재 차범근 축구교실에는 약 700여 명의 어린이 회원들이 있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무상으로 축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바이엘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지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선두주자로, 약 100년 전부터 꾸준히 스포츠 및 문화 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바이엘이 창단한 독일의 명망 있는 프로축구 구단인 바이엘 레버쿠젠 팀은(Bayer 04 Leverkusen) 창단 105년을 넘겼으며, 1950년에 창단된 장애인 스포츠 클럽은 창단 61주년을 맞았다.

바이엘이 후원하는 선수 및 팀들이 그 동안 올림픽에서 따낸 메달만도 60여 개 이상이며, 유럽챔피언 메달은 100개, 독일챔피언 메달은 800개에 이른다.

바이엘의 스포츠 후원은 프로 스포츠 뿐 아니라, 여가 스포츠, 장애인 및 유소년 스포츠 등에 걸쳐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종목 또한 축구부터 육상까지 거의 모든 스포츠를 망라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엘이 후원하는 스포츠 클럽만 해도 27팀, 5만 5천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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