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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뮤지컬 '음치', 5개 지역 순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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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뮤지컬 '음치', 5개 지역 순회 공연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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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뮤지컬 음치(音治)’ 공연을 광주, 서울, 대구, 대전, 부천 등 5개 지역에서 차례로 개최한다고 20일 전해왔다.

뮤지컬 음치는 투병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완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뮤지컬 갈라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전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을 포함한 전국 다섯 군데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공연일정.


한국노바티스 ‘뮤지컬 음치(音治)’는 음악 음(音)에 치유할 치(治)를 사용해 ‘음악으로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은 뮤지컬 공연으로, 뮤지컬 ‘명성황후’의 히로인이자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인 이태원씨가 직접 참여한다.

공연은 ‘맘마미아’, ‘페임’ 등 유명 뮤지컬의 곡들을 재구성한 갈라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피날레를 장식할 ‘댄싱퀸’ 공연에서는 각 대학병원의 의료진과 환자들이 직접 참여해 열정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음치’에 출연한 이태원 교수는 “작년에 이어 환자와 의료진간의 소통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병원의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이 함께 땀 흘리며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더욱 배려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뮤지컬 음치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돌봄과 치료(caring & curing)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아라며 “뮤지컬 음치를 통해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질병 극복의 의지를 북돋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작년에도 서울 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고대 안암병원 등 3개 병원에서 ‘뮤지컬 음치’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노바티스 ‘뮤지컬 음치’ 올해의 두 번째 공연은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10월 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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