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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글로벌마케팅리더 속속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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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글로벌마케팅리더 속속 배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04.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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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민정 본부장(좌)와 김도형 차장.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피터 야거)는 스페셜티 의약품 사업부문 내 이식면역억제제사업부 마케팅 채민정 본부장과 안과사업부 마케팅 김도형 차장이 각각 아태지역 루센티스 글로벌 프로젝트 매니저(International Project Manager) 및 대만 루센티스 담당자(Lucentis Product Manager, Novartis Taiwan)로 선정되어 해외파견근무를 하게 됐다고 전해왔다.

채민정 본부장은 바젤 본사에서 6개월 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루센티스 글로벌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습성황반변성 치료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과 올해 1월 유럽연합의 허가를 받은 당뇨병성황반부종 치료제로서 루센티스의 성공적인 발매를 지원한다

2009년 한국노바티스 이식면역억제제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한 채 본부장은 2008년 국내 장기기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식고취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0 장기기증 생명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진행하였으며, 노바티스의 산디문뉴오랄을 비롯한 면역억제제 시장점유율 성장과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면역억제제 시장 내 기업의 위상을 제고했다.

그 결과 이식면역억제제사업부는 지난해 국제PR 협회가 수여하는 골든월드어워드 2010(GWA: Golden World Award) 수상 및 노바티스 글로벌 마케팅_영업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김도형 차장은 2009년 3월 한국노바티스 안과사업부 루센티스 담당자로 입사하여 2009년 루센티스 보험급여 등재가 이루어지기까지 그리고 그 이후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루센티스 성장을 주도했다.

특히, 루센티스의 해당 질환인 황반변성이 실명을 유발하는 위험한 질환임에도 일반대중의 인지도가 매우 낮은 점에 착안하여 질환 인지도를 알리는 활동에 주력해 왔다.

또한,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망막질환분야의 최신지견을 의료전문가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왔다.

대만은 올해 루센티스 보험급여가 시작되었으며, 이에 김차장은 루센티스 보험 시장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 보험급여 시장 내에서 루센티스의 시판과 관련한 전반적인 기획과 전략을 수립하고 마케팅 활동을 이끌게 되었다.

특히, 한국과 대만 망막전문의 간의 교류 활동을 제안하여 상호 의학 학술교류를 활성화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노바티스는 이처럼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개인의 역량은 물론이고 궁극적으로 글로벌 리더양성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측에 따르면, 채민정 본부장과 김도형 차장을 비롯해 지난 6년 간 해외파견프로그램을 통해서 해외근무 기회를 갖은 바 있거나 현재 근무 중인 임직원은 약 26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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