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엄종희 명예회장(사진)이 7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제3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한다.
제36․37대 대한한의사협회장을 역임한 엄종희 명예회장은 한방의료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의료낙후지역과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남북민족의학 협력과 청소년 금연사업 전개, 공공기관 한방진료실 운영 등을 통해 공공보건과 한의학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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