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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손씻기로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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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손씻기로 건강하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0.12.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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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병원장 : 김승철)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를 ‘감염 예방 특별 주간'으로 선포하고 전 직원은 물론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감염 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이대목동병원 감염대책 위원장인 김승철 병원장을 비롯해 이미애 감염대책 부위원장, 유경하 기획조정실장, 김동준 의무부장, 이홍수 교육연구부장, 최심영 간호부장, 오명희 사무부장 등 경영진이 환자 안전을 위한 감염 예방 홍보 대사가 되어 이번 감염 예방 캠페인 기간 동안 감염 예방 홍보용 어깨띠를 두르고 병동, 외래, 의국 등 병원 곳곳을 돌며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들의 철저한 손 씻기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감염 예방 캠페인 첫날인 6일에는 김승철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직원들의 손씻기 생활화를 위해 김승철 병원장의 커리커쳐로 만들어진 손씻기 홍보용 마우스 패드를 직접 직원들에게 배포하면서 환자 안전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병원을 찾은 환자나 보호자를 위한 고객 참여 행사도 실시한다. 감염 예방 특별 주간 동안 이대목동병원 로비에서 감염 예방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1830 손씻기로 건강하게’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알려주는 애니메이션 상영이 진행되며 고객과 직원들이 자신의 손에 있는 각종 균을 손을 씻기 전과 후로 나누어 영상으로 직접 볼 수 있도록 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손씻기의 올바른 방법과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홍보 책자와 전단지, 휴대용 손세정제 등을 지급한다. ‘1830 손씻기’는 하루 8번 30초씩 손을 씻자는 서울특별시의 건강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감염 예방 캠페인 행사는 고객만족 최우선 경영을 실시하고 있는 이대목동병원이 환자안전을 위한 감염 예방이 환자 치료와 환자 만족의 출발점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 것이다.

한편, 평소 감염 예방의 전도사로 이대목동병원 감염대책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승철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 홍보 모델로도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승철 병원장은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환자 안전을 위한 철저한 손씻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이 캠페인을 통해 ‘손씻기’가 의료진 뿐만 아니라 병원 내방 고객들에게도 그 중요성이 올바로 전달되고, 올바른 손씻기가 실생활에서 체질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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