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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직원들, 기부금 마련 위한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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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직원들, 기부금 마련 위한 콘서트 개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0.12.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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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의 한국계열사 직원들이 연말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뜨겁게 뭉쳤다.

한국얀센을 비롯한 한국의 존슨앤드존슨 기업들이 2003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인 'Peace in Mind'의 일환으로 정신장애인 재활시설인 '태화 샘솟는 집'에 연말 온정을 전하기 위한 콘서트를 기획한 것.

존슨앤드존슨 직원들로 구성된 3개 밴드의 공연은 12월 7일 홍대앞 대표적인 공연 클럽 중 하나인 ‘사운드 홀릭’에서 저녁 8시부터 진행며, 입장료 수익은 전액 태화샘솟는 집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연장인 사운드 홀릭은 총 400석 규모로 티켓은 공연 한시간 전 부터 현장에서 판매한다.

1인 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해 8시 전에 입장하면 간단한 안주와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스탠딩 공연을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을 위해 무대 앞쪽을 제외한 공간에는 의자와 테이블을 배치할 예정이다.

‘태화샘솟는집’은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돕기위해 설립된 클럽하우스 공동체로 한국에서 정신장애인을 위한 시설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05년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사회복귀시설 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정신장애인 복귀시설중에서는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곳 중 하나이다.

한국얀센과는 2010년부터 인연을 맺어 PEACE IN MIND 를 함께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주요 공연팀은 인터랙션(Interaction), 디셈버((December), 브로큰 핑거(Broken Finger) 등이다.

먼저, 인터랙션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사업부인 한국얀센 직원들이 만든 밴드로 세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음악을 통한 관객과의 상호작용, 공연을 통한 직원들과의 상호작용, 봉사를 통한 사회와의 상호작용을 꿈꾸는 팀으로,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공연을 한 바 있다.

또한 디셈버는 12월마다 모여서 공연을 해 디셈버라는 이름을 붙인 존슨앤드존슨의 사내 밴드로, 역사는 3년에 불과하지만  이철환 상무(CRM: online commerce) 부터 신입사원에 이르기까지 가장 다양한 연령층과, 직급으로 구성된 밴드이다.

마지막으로, 브로큰 핑거는 아큐브 렌즈를 생산하는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의 사내 밴드로 결성된지는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무대매너와 무대의상만은 3 팀을 통틀어 단연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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