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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3의 프로포폴 막기 위한 대책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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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3의 프로포폴 막기 위한 대책마련 필요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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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

한나라당 공성진 위원이 제2, 제3의 프로포폴 대체제를 막기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공 의원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에서 노연홍 청장에게 "신경마취제 프로포폴에 관련되서 마약류로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는데, 제2, 3의 프로포폴이 생겨도 마약류로 지정할 건지, 근본적, 장기적 대책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어 "의약품 오남용 관련 실태도 있느냐 물으니 없다더라"면서 "예를들면 감기환자에게 의사아 감기약에 바륨을 넣을 수도 있고, 정신과에 많이 사용하는 항불안증, 신경안정제 같은 약품을 내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사용하는데, 매우 단기적, 의존적이라 환자들이 자주사용하다보면 프로포폴 같은 대체제로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대로된 대책위해서는 오남용사례를 분석해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 청장은 "해당사항에 대해 연구용역사업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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