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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6개분회 "시장형 실거래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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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6개분회 "시장형 실거래가 반대"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0.10.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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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가 시행되지만 전날인 9월 30일에도 반대의 목소리가 있었다. 서울지역 6개 분회약사회는 9월 30일 제도 시행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약국간 본인부담금 차이로 약국간의 불신을 조장하며, 보건의료체계의 불안으로 국민의 건강권 피해우려와 약국의 사무업무증가로 인해 조제권의 질적 저하를 초래할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를 반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그 폐해에 대해 공동대응을 다짐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에 대한 우리의 입장◇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를 반대한다.
서울시 강남, 강동, 광진, 서초, 성동, 송파 분회는

1.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는 약국간 본인부담금 차이로 약국간의 불신을 조장하며, 보건의료체계의 불안으로 국민의 건강권 피해우려와 약국의 사무업무증가로 인해 조제권의 질적 저하를 초래할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를 반대한다.

2.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로 인해 초래될 약국과 국민 보건 피해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보건복지부에 있다.

3.시장형 실거래가 제도의 시행으로 일어날 모든 불편 사항과 약국간의 불신과 폐해에 대하여는 서울시 강남, 강동, 광진, 서초, 성동, 송파 분회는 공동으로 대처한다.

201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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