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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유통일원화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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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유통일원화 위해 총력"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0.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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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1000만원 협회 전달, 김성규 총무도 500만원 쾌척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원일약품 대표)이 유통일원화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회장은 지난달 30일 IFPW서울총회를 정리하는 자리에서 "앞으로는 유통일원화 일몰유예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이미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도가 시행됐고 나아가 유통일원화제도마저 폐지된다면 당장 원일약품조차 경영위기를 느끼고 있는 상태"라고 위기감을 강조했다.

또한 "다수 회원사들의 아픔을 통감하는 입장에서 회장직이라도 걸고 유통일원화 일몰유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특히 "유통일원화 폐지는 취임 이전에 결정됐지만 협회장으로 마지막 봉사라는 의지를 담아 노력할 각오로 개인적으로 협회에 유통일원화 성금 1000만원을 입금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유통일원화사업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10월로 정하고 한 달 동안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규 총무이사도 유통일원화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한편 이한우 회장은 "지난 29일 IFPW서울총회 해단식을 가졌다"며 "연맹본부에서 기대 이상의 대성공이었다는 메시지와 축하 서신이 왔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서울총회가 한국의약품유통업계를 세계에 알리는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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