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사위원회, 다문화 가정 152명 초대
시약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최정신)는 민락동 미월드 놀이공원에서 인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정 70가족 152명을 초대됐다.
최정신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다문화가정의 소년소녀들은 지금의 힘든 상황을 미래의 자신의 장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한 이 만남이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커다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간절히 담았다”고 인사했다.
유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강서구약사회에서 다문화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어 아름다운 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시약 차원으로 확대해 소홀했던 다문화가정에 관심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에게 “지금은 조금 힘들더라도 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문화 가정 나들이 행사는 부산시약사회 주최, 남·수영구약사회 주관, 일동제약 후원으로 실시되었고, 강자옥 회원이 운영하는 미월드에서 자유이용권을 제공했다.
또한, 놀이시설 이용 후 다문화 가정 가족들에게는 여약사회에서 준비한 영양제, 비타민제, 손세정제, 립크림, 과자, 음료수 등을 나누어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진 회장, 김외숙 시약감사, 김정숙 남수영구분회장, 최종수 동래구분회장, 김상현 북강서구분회장과 임원 20여명이 참석해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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