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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도협, 첫 골프대회로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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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도협, 첫 골프대회로 화합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0.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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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이한우 회장도 참가, KGSP 자율점검 설명회도 가져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춘근)가 오는 17일 처음으로 ‘대구경북지회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구경북도협은 지난 12일 월례회를 개최하고 골프대회 등 행사와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확정발표된 ‘대구경북지회장배 골프대회’는 올해 처음 시작된다. 

업계의 우호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한 취지로 지부에서 주최하고 대구경북지회 골프 동우회 주관한다. 업계 원로 등 대구경북회원 27개사를 비롯해 이한우 중앙회장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춘근 회장은 “갈수록 도매입지가 좁아져가는 상황에서 화합∙단결하기 위해 친선대회를 마련했다”며 “협회와 회원사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믿음과 소통으로 상생의 길을 찾자”고 밝혔다.

또한 세계의약품도매연맹(IFPW) 서울총회를 소개하며 “적극 동참하여 한국의약품 유통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의 권익을 회복하는 계기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현안논의에 이어 이용덕 사무국장이 KGSP 자율점검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용덕 사무국장은 이날 "정기약사감시 폐지로 자율점검 내실화가 추진되고 있다"며 자율점검 기본방침과 결과보고 방법 등을 회원사에 알렸다.

대구경북지역 자율점검 결과보고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로 이를 바탕으로 11월과 12월 중 수시감시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 사무국장은 “자율점검결과를 제출하지 않거나 근거자료 없이 단순기입하는 등 형식적으로 제출한 업체는 수시감시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회원사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월례회는 백서기 총무담당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에는 총 31명의 회원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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