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약사회 휘명동산약국(대표약사 유정휘)에서 영천 관내 장애우 200여명을 초청해 잔치를 벌렸다.
약국 측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관내 장애우를 초청하여 휘명동산 산책과 함께 농장구경과 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저녁식사 후에는 지역내 봉사단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형국 경북약사회장을 비롯한 신혜경 여약사회장과 영천시 배은호, 경주시 우종곤, 의성군 김호진 분회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잔치는 유정휘 전 경북약사회 부회장이 전액 개인 사비로 준비했으며 5년째 매년 영천 장애인 복지관의 가족을 초청하여 잔치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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