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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기준 대형주 속한 '유일한' 제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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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기준 대형주 속한 '유일한' 제약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0.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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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만 나홀로 구분...일동, 환인 소형주 추락
국내 제약사 중 시가총액 기준 대형주에 속한 제약사는 유한양행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KRX)가 최근 발표한 2010년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구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전체 제약사 중 유일하게 대형주로 구분됐다.

중형주에는 LG생명과학,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 부광약품, 삼진제약, 일성신약, 일양약품, 종근당, 중외제약, 한독약품, 한미약품, 한올제약 등 14개사가 포함됐다.

나머지 광동제약, 국제약품, 근화제약, 대원제약, 동성제약, 명문제약, 보령제약, 삼성제약, 삼일제약, 신풍제약, 영진약품, 우리들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유유제약, 일동약, 제일약품, 종근당바이오, 태평양제약, 현대약품, 환인제약 등은 소형주에 머물렀다.

한편, 지난해 소형주에 속했던 중외제약과 한올제약은 올해 중형주로 변경되었으며, 중형주였던 광동제약, 영진약품, 일동제약, 환인제약은 소형주로 격이 떨어졌다.
   
▲ 시총 규모로 본 제약 주가 등급.
KRX에 따르면 규모별 지수구분은 시가총액기준 상위 1~100위사를 대형주로, 101~300위사를 중형주로, 나머지를 소형주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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