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7 04:02 (토)
신영, 이희구 회장 지분 참여 긍정적
상태바
신영, 이희구 회장 지분 참여 긍정적
  • 의약뉴스
  • 승인 2003.06.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능동적 대처 위해 대형화 필수
김정우 신영약품 사장은 도매 대형화 모색 차원에서 이희구 회장의 지분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빠르면 7월초에 계약체결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장의 지분 투자는 김정우 사장이 급변하는 약업환경속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형화가 필수라는 인식과 혼자만의 기업이라는 사고에서 벗어나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희구 회장의 투자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 비율은 정확히 확인된바 없으나 50%가 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분 참여는 지오영이 아닌 이희구 개인이 투자하는 것으로 지오영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이희구 회장은 전하고 운영에는 현상태에서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한다.

김정우 사장은 83년 도매업에 뛰어들어 9년 전 지금의 신영약품을 설립하여 현재에 이르고있다.

또한 최근 중랑구 중화동 287-11번지에 대지324평 건평540평 3층 건물을 신축하여 새사옥을 마련하여 지난18일 준공식을 갖고 초심에 자세로 돌아가 제2의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현 구리시 약사회 회장인 김 홍원 약사의 친형이기도 한 김정우 사장은 3형제 중 두 동생들이 약사인 약업인 가족이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