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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병원, 신규 의료진 대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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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병원, 신규 의료진 대거 영입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9.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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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의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 영입이 계속되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3월부터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폐결핵 분야의 대가인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의 김원동 교수와 구강암, 후두암, 갑상선암의 권위자인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용식 교수를 비롯해 총 15명의 의료진을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병원의 이와 같은 신규 의료진 영입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을 보강함으로써,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걸맞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우리나라 호흡기 질환의 거목인 김원동 교수와 갑상선암 치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이용식 교수가 건국대학교병원에 합류함으로써, 이들 분야에서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건국대학교병원은 2005년 개원 이래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 산부인과 이효표 교수, 외과 백남선․황대용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의료진을 꾸준히 영입해, 빠른 속도로 성장․발전해왔다.

건국대학교병원 이홍기 병원장은 “뛰어난 의료진의 확보는 병원의 전문성 및 진료 역량을 키워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 확충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는 만큼, 향후에도 우수 의료진 영입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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