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박형석)은 23일,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동 강당에서 ‘2009년도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갖고, 첫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이날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에서 의학전문대학원생 33명과 의과대학 학부생 21명 등 총 54명의 학생들은 학위증을 수여받았으며,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 의사로서의 첫 걸음을 떼었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에는 이창홍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원장(의무부총장 겸임)과 이홍기 병원장, 이재동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박형석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은 졸업생들에게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 여러분은 이제는 사회인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면서, “무엇보다 성실한 태도로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참된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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