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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교육, MR 오프라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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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교육, MR 오프라인 강화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8.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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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기존 온라인 교육 보강…공정거래ㆍMR 우수사례 발표도
내년부터 MR ‘오프라인’ 교육이 새롭게 추가된다.

한국제약협회는 지금까지 제약사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MR(Medical Representatives, 의약정보담당자) 교육에 있어, 약리ㆍ약제, 질병ㆍ치료, 마케팅ㆍ영업 등으로 나뉘어 온라인강의로만 진행해왔다.

이 때문에 이론에만 치우쳐 실제 필드(고객인 의ㆍ약사 접견 시)에서 교육효과를 발휘하기 힘들었다는 업계 일각의 지적을 받아왔다.

제약협회 교육정보팀 이규영 팀장은 30일 전화통화에서 “내년부터 오프라인 교육을 보강, 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들어 공정거래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공정거래ㆍ영업윤리 교육내용도 새로이 선보인다”며 “더불어 <MR 우수 사례발표>를 통해 모범사례를 전파함은 물론 정보를 교류하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고 했다.

협회에 따르면 내년 3월까지 MR교육을 개편하여, 4월경부터 새 MR교육을 진행할 계획 중에 있다.

한편 제약사 MR은 협회의 4~5개월가량의 MR교육을 수료 후, 인증시험을 거쳐 MR 인증을 받게 된다. 지난 2002년 초 제약협회의 MR인증제가 처음 실시돼 2008년 12월 현재 2,644명이 MR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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