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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 명지병원, 주민건강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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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 명지병원, 주민건강강좌 성료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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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뇌졸중 조기진단과 예방’ 주제 진행

유익하고 실속 있는 건강강좌를 마련하고 있는 관동의대 명지병원(경기 고양시, 병원장 김재욱)은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제10회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치매의 조기진단과 예방’, ‘뇌졸중의 증상과 예방’ 등 2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 신경과 한현정 교수는 ‘치매야 영원히 안녕’이란 제목의 강의를 진행했다.

한교수는 “치매를 나이를 먹게 되면 피할 수 없이 필연적으로 오는 것으로 생각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단지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생리적인 현상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을 소개했다.

뇌졸중을 주제로 강의한 박종호 교수는 “뇌혈관의 장애로 나타나는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파열되는 뇌출혈 등이 있다"며 대표적인 뇌졸중 증상과 뇌졸중을 예방 요령, 또 뇌졸중이 발생할 경우 대처 요령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제11회 주민을 위한 강좌는 오는 9월 25일(목) 산부인과 주관으로 ‘생리불순과 질 출혈’(김세련 교수), ‘생리통과 양성 부인과 질환’(류기영 교수) 등을 주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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