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7 06:51 (토)
김구 "작은 갈등이나 분열도 용납될 수 없어"
상태바
김구 "작은 갈등이나 분열도 용납될 수 없어"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8.07.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취임식

   

▲ 대한약사회는 제35대 회장 취임식을 위한 대의원총회를 24일 오후 2시에 열었다.

대한약사회 보궐선거에 당선된 김구회장이 24일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적인 회무를시작했다. 김구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소집된 이날 대의원총회는 취임식을 유일한 안건으로 진행됐다.

   

▲  김구 신임 대한약사회장이 취임선서를 하고 잇다.

김구회장은 취임사에서 단합을 강조했다. 그는 "약사회는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어려움이 산적해 있다"며 "늘 그래왔듯이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조그마한 갈등이나 분열도 용납될 수 없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로 뭉쳐지는 약사회를 위해 지금처럼 헌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제 우리 모두는 손을 마주 잡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운명을 함께 하는 약사로서 우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전진할 것"이라는 김회장은 "오늘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과, 대의원 여러분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  김구 신임회장이 대한약사회기를 인수받아 흔들어 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