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이 허무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즐기기에 좋은 사진 아닌가. | ||
일본의 국화가 벚꽃이다. 일본이 우리에게 해준 것이 있다면 사쿠라를 많이 심도록 한 것이 아닐까. 봄의 향연에 벚꽃이 빠지면 맹물이다.
떨어진 벚꽃잎이 고인물에 널려 있다.그 위로 한적한 범선이 한 척 떠 있으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올 봄이 다가기전 이런 놀이 한 번 꿈꿔 보는 것도 괜찮다. 꼭 북적대는 인파 속을 찾아야만 봄놀이 한 것이 아니다. 마음 속의 여행도 해 볼만 하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