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벌레인가 생각했다.
자세히 보니 버들강아지 같은 새순이었다.
봄의 숲속은 긴장감의 연속이다.여기저기서 새순들이 움터 오는 소리가 들리고 새들의 발작같은 울음 소리도 들린다.
▲벌레같은 새순에서 숲속의 긴장감이 느껴진다. | ||
벌레들도 움직임을 시작하고 파리도 날고 있다. 들 고양이는 먹이를 채기 위해 한발 한 발 내딛고 사람들은 배의 잉여지방을 없애기 위해 분주하다.
봄은 좋은 것이다. 4월은 잔인한 달이 아닌 만물이 소생하는 활력 에니지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