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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800억원 매출 힘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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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800억원 매출 힘찬 시동
  • 의약뉴스
  • 승인 2003.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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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장 창립 3주년서 밝혀

위드팜(대표 박정관)이 800억원 매출 달성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위드팜은 지난 22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주년 기념행사 자리에서 올 목표를 이같이 정하고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2000년 1월에 설립된 위드팜은 그동안 고속성장을 지속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의약분업에 적절히 대비 창립연도인 2000년에는 77억원, 2001년 340억원, 2002년 500억원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면서 업계의 기린아로 성장했다.

위드팜은 단순히 매출성장에만 연연하지 않고 전산 및 물류 부문에도 집중투자, 단순 약국운영 관리프로그램 수준에서 탈피하여 환자와 약국을 연계할 수 있는 '개인약력관리프로그램', '개별식단프로그램' , '개별 문자전송시스템' 등을 약국운영 프로그램에 탑재해 개국가의 호평을 받았다.

이는 약국에서 환자개별 관리를 용이하게 했으며, 물류체계 또한 직배송체계를 구축하여 1일 2배송 체계로 운영함으로서 약국의 홍을을 얻어 매출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날 박정관 사장은 " 위드팜이 단기간에 안정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회원약국장님들이 본부를 믿고 적극 도와준 덕분이며,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회사를 위해 분골쇄신 해준 덕분이다"라고 밝히고, "올 한해는 대내외적인 의약환경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슬기를 임직원분들이 다시한번 발휘하여 약업계에 우뚝설 수 있는 위드팜이 되자"고 강조했다.

위드팜은 기존 회원약국에 대한 올 매출목표를 550억원, 신규 가입회원확보와 IT사업 및 기타수익사업 등을 통한 매출을 250억원으로 잡고 금년 매출목표 800억원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업계는 위드팜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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