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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제5회 해외 논문 학술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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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제5회 해외 논문 학술상 수여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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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송윤섭 교수, 김세웅 교수, 박남철 교수, 이신영(명순철 교수 대리), 계명찬 교슈, 류지간 교수.

지난 7일 대한남성과학회(회장 박남철)는 ‘제 24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화이자 해외논문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 수상자는 한양대 자연과학대 생명과학과 계명찬 교수, 가톨릭의대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 인하의대 비뇨기과 류지간 교수, 중앙의대 비뇨기과 명순철, 순천향의대 비뇨기과 송윤섭 교수가 선정됐다.

지난 2003년 시작돼 올해 5회를 맞이한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은 대한남성과학회 및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남성과학분야에서 창의적 연구활동을 통해 해외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과학자들에게 수여된다. 평가 기준은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의 인용지수(Impact factor)와 논문 평가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매년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을 후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은 세계 최초의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개발한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남성의학의 발전 및 남성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 연구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한남성과학회 박남철 회장은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은 남성과학의 임상과 기초 분야의 연구 지원에 의욕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하고 “대한남성과학회는 한국화이자제약과 함께 앞으로도 국내 의료인들의 해외 학술 활동을 독려해 의욕적으로 연구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비아그라 개발로 2000년도 제약계의 노벨상으로 불리우는 Prix Galien을 수상하는 등 학계에서 그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화이자 해외 논문상 외에도 화이자 의학연구상,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 등을 통해 학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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