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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화폐지 주도 12개 제약사 강력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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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화폐지 주도 12개 제약사 강력 응징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6.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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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약도회, 불공정거래사례 등 모든 수단 동원

영남약도회(회장 추기엽)가 유통일원화 폐지를 주장하는 제약사에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응징하기로 했다. 

영남약도회는 12일 ‘의약품 유통일원화 존속과 발전을 위한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 영남약도회는 종합병원 직거래 금지규정을 위반하고 유통일원화 제도를 폐지를 주도하는 한미, 경동, 한림, 삼진, 서울, 세종, 한국유니온, 제일, 일화, 바이넥스, 대우, 파마킹 등 12개 제약사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처하고 응징하기로 했다. 

특히 의약품유통의 투명성 확립을 위해 이미 수집된 제약사 불공정 거래사례를 각 기관,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도 제약사의 불공정 사례를 수집, 조사해 의약품 도매업권 수호 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영남약도회는 추기엽(삼원약품) 주만길(세화약품) 현수환(동원약품) 이교삼(경동사) 초민일(우정약품) 김재명(광산약품) 박노정(청십자약품) 이상원(대구약품) 김동권(동남약품) 손동규(동일약품) 조광래(세강약품) 이장생(아남약품) 엄태응(복산약품) 등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지역의 주요 도매업소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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