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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양·한방 의료진, 강원 인제 진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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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양·한방 의료진, 강원 인제 진료봉사
  •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
  • 승인 2006.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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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인제군에 양·한방 의료진으로 구성된 진료 봉사단을 파견, 수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3l일부터 시작된 진료에는 하루 동안 수해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찾아와 진료를 받았다. 
 
이날 진료를 받은 노양순(78세)씨는 “나 같은 노인들을 잊지 않고 서울에서부터 이렇게 먼 수해 지역까지 의사들이 와서 무료 봉사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좋은 마음으로 치료를 받았으니 힘을 내서 빨리 일어서겠다”고 전했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봉사단은 경희의료원 의료진, 경희대학교 의대와 약도 학생 등으로 구성된 45명의 의료 봉사단을 강원도 인제 지역에 파견하고, 7월 31일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진료 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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