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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회, 모유수유주간기념 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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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회, 모유수유주간기념 문화축제 개최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6.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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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8월 첫째주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기념 문화축제를 보건복지부와 함께 서울 및 전국 12개 시ㆍ도 지회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서울 지역에서는 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제8회 엄마젖 최고! 작품 공모전 입상작품 시상(사연/플래시부문) ▲엄마젖 먹이기 증진을 위한 상담 사이트(www.mom-baby.org)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3기 상담위원 위촉 ▲모유수유 및 모자건강에 대한 강연(이대동대문병원 이근 교수) ▲작품공모전 사연 부문 입상작 낭독 ▲작품공모전 플래시 부문 입상작 동영상 상영 ▲이벤트(마술공연)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12개 시ㆍ도 지역에서는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청해 모유수유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 1999년부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엄마젖 먹이기 대국민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래, 표어, 수기, 일러스트, 사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엄마젖의 장점 등을 홍보해 왔다.

아울러 금년에는 사연 부문(전업주부, 직장여성, 멘토들의 성공&실패담)과 플래시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 공모전을 실시해 총 248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심사결과 전업주부 사연부문에서는 최민옥의 ‘엄마와 아기는 모유수유 마라톤 주자들’ 외 8편, 직장여성 사연부문에서는 나형옥의 ‘좋은 엄마가 되는 길’ 외 8편, 멘토사연부문에서는 이영숙의 ‘소리없는 사랑의 가르침’ 외 7편이 당선됐으며, 플래시 부문에서는 박혜란의 ‘나의 모유수유 성공기’와 전지은의 ‘엄마의 마음’ 총 2편이 당선됐다.

한편 인구협회는 이번 세계모유수유주간기념 문화축제를 통해 엄마젖이 인공유보다 영유아 및 엄마에게 영양면에 있어서나 질병에 대한 면역면에 있어서도 월등하다는 대국민 인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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