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지난 1년간 전국에서 피부과 의원이 20개소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대부분은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됐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현재 전국의 피부과 의원읜 총 1436개소로 전년 동기대비 18개소, 앞선 3분기와 비교하면 6개소가 늘어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서울에서 15개소가 늘었고, 경기도에서 5개소가 증가했으며, 이외에는 부산과 광주, 전남, 제주 등에서 1개소씩 늘어났다. 반면, 충북과 전북에서는 2개소, 대구, 강원 등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앞선 3분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4개소, 제주에서 2개소, 대구와 광주, 전남 등에서 1개소씩 늘었지만, 경기도에서는 2개소, 충북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다.
4분기 현재 피부과 의원은 서울이 548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314개소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도 113개소로 세 자릿수를 유지했다.
이어 대구가 75개소, 광주 59개소, 인천 52개소, 경남 48개소, 대전 41개소, 전북 36개소, 경북 29개소, 충남 23개소, 전남 22개소, 충북 21개소, 울산 20개소, 강원 15개소, 제주 11개소, 세종은 9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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