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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고혈압 치료제 아프로바스크 발매기념 APRO 심포지엄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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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고혈압 치료제 아프로바스크 발매기념 APRO 심포지엄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3.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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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고혈압 치료제 아프로바스크 발매기념 APRO 심포지엄 성료

▲ 한독은 1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아프로바스크 발매 기념 ‘APRO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한독은 1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아프로바스크 발매 기념 ‘APRO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1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아프로바스크 발매 기념 ‘APRO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의 이르베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 아프로바스크의 국내 발매를 기념해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아프로바스크의 국내 허가 임상인 I-DUO 301, 302 임상 결과를 소개했으며, 개정된 최신 국내외 고혈압 치료 지침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강남구 내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박현태 내과 박현태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경현 교수와 중앙대병원 원호연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아프로바스크는 고혈압 치료제로 주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ARB(안지오텐신차단제) 계열의 이르베사르탄과 CCB(칼슘경로차단제)계열의 암로디핀의 고정용량 복합제다.

아프로바스크는 이르베사르탄 단일제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게 적응증이 있다.

아프로바스크의 주성분 중 이르베사르탄은 단일제 상품명인 ‘아프로벨’로 잘 알려져 있다.

아프로벨은 고혈압 환자 대상 혈압 강하 효과뿐 만 아니라 고혈압이 동반된 당뇨병 환자 대상 신장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암로디핀’은 여러 연구를 통해 혈압 감소 효과를 확인했으며 고혈압 치료제 중 많이 사용되고 있 성분이다.

첫 번째 강의에서 전경현 교수는 2023 ESH(유럽 고혈압학회)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환자의 정확한 혈압측정을 통한 진료실 밖 혈압측정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특히 고혈압 치료 시 대부분 환자에서 2제 병용요법을 시작하는데 고정복합제(single pill combination) 전략이 단일제 병용요법에 비해 환자의 사망률 감소, 심혈관질환 감소, 치료 지속성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아프로바스크의 국내 허가임상인 I-DUO 301, 302 결과를 소개하며 “아프로바스크는 임상 결과에서 이르베사르탄 단일제로 조절이 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에서 추가적인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 감소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하위 그룹 분석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및 제2형 당뇨병이 동반된 고혈압 환자에서도 이러한 효과가 전체 환자군에서 보였던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고 연구 기간동안 심각한 약물 이상반응(SADR)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 원호연 교수는 “아프로벨은 이르베사르탄 성분의 구조적 특징으로 ‘Pentagon attachment’를 통해 AT1 수용체에 높은 결합친화도를 보였으며 11~15시간의 긴 반감기로 24시간 혈압을 조절할 수 있다”면서 “ARB간의 효과를 비교한 한 다기관 연구에서 올메살탄 성분과 비교해 이르베사르탄의 주간과 야간 수축기 감소 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새로 진단된 고혈압 환자에 대한 유럽 코호트 연구에서 다른 ARB 약제 및 다른 계열 약제와 비교해 1년간 약제를 유지할 지속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노인, 신장애, 간장애 환자(경증~ 중등도)에서 일반적으로 투여량 조절이 필요치 않아 현장 임상의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IRMA-2 연구에서 미세알부민뇨와 제2형 당뇨병이 동반된 고혈압 환자에서 위약군 대비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발생을 낮춘 결과와 IDNT 연구를 통해 말기 신장애 진행위험을 위약군 대비 20% 낮춘 결과를 소개하며 고혈압을 가진 당뇨병환자에서 아프로벨의 신장보호효과를 조명했다.

한편, 한독은 당뇨병 분야에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고혈압 시장에서 다양한 치료제를 제공하며 오랜 경험을 쌓아왔다.

1964년 이뇨제 라식스 출시에 이어 ACE 억제제 계열 트리테이스, CCB 계열 무노발, ACE 억제제와 CCB 계열 복합제 트리아핀 등으로 고혈압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제일파마홀딩스, 정기 주주총회 성료

▲ 제일파마홀딩스는 2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6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일파마홀딩스는 2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6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일파마홀딩스(대표 한상철)는 2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6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에서 제일파마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040억원, 영업이익 208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의장을 맡은 제일파마홀딩스 한상철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동시에 수익성 강화를 제고하고 있다”며 “올해도 철저한 예측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력 계열사인 제일약품도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264억원, 영업이익 87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으며,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제일약품 성석제 대표이사는 “대형품목군의 판매가 종료되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대형 제네릭 품목군이 새롭게 자리잡으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면서 “인플레이션, 원자재가 상승, 금리 인상 등의 환경변화는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안겨주지만, 이러한 환경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큰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파마홀딩스와 제일약품은 각각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도 승인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 24 마데카 프라임 이니니티, 사전 판매 연속 매진

▲ 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라인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탄력 관리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가 1차와 2차 사전 판매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라인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탄력 관리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가 1차와 2차 사전 판매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라인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탄력 관리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가 1차와 2차 사전 판매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9일까지, 마데카 프라임 공식몰에서 최대 4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1차(2월 24일~28일), 2차(3월 5일~19일) 총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에서 준비했던 물량이 모두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측에 따르면,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는 센텔리안24 브랜드 최초로 미세집중초음파(Micro Focused Ultrasound) 기술을 적용해 지금까지의 모든 탄력을 압도하는 강력한 마이크로 탄력 샷 케어를 선사한다.

프리미엄 스페셜 집중 탄력관리를 위한 ‘집중초음파(HIFU) 모드’와 데일리 피부관리를 위한 ‘흡수 모드’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집중초음파 모드는 초음파 에너지가 피부 속 깊은 층인 4.5mm 깊이까지 도달하고, 미세집중초음파(Micro Focused Ultrasound)가 피부 통증이나 자극은 줄이고 피부 속 정확한 위치에 정밀하고 촘촘하게, 강력하게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모드는 주 1회, 5분씩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1회 관리 시 1000샷이 조사되는 것이 특징으로, 풀페이스(FULL FACE) 펜 타입의 수직형 디자인을 적요, 이마, 눈가, 입가는 물론, 평소 관리하기 어려운 턱 밑 부위까지 사각지대 없이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는 오는 20일 정식 론칭하며, 동국제약은 이를 기념해 마데카 프라임 모델 이보영과 함께한 메이킹 필름과 지면 광고 촬영 컷을 공개했다.

메이킹 필름은 마데카 프라임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로 거듭난 이보영의 피부 관리 노하우와 화보 촬영 현장을 담았으며, 센텔리안24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최근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이 주목받으면서 신제품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 사전 예약 완판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고객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제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는 이달 20일부터 동국제약 헬스케어 공식 쇼핑몰과 마데카 프라임 공식몰 등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129만 원이다.

한편, 마데카 프라임은 동국제약의 55년 피부과학 노하우와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뷰티 디바이스 라인이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액 200억 원(2023년 1월~2023년 12월, 기기 및 기기용 앰플 총매출액 기준)을 돌파했다.

 

◇휴온스, 골프단 출정식 성료

▲ 휴온스는 20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2024시즌 휴온스 골프단 출정식을 가졌다.
▲ 휴온스는 20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2024시즌 휴온스 골프단 출정식을 가졌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20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2024시즌 휴온스 골프단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송수영 대표이사를 비롯 휴온스 골프단 정슬기, 김소이 프로 등이 참석했다.

휴온스 골프단은 기존 KLPGA무대 베테랑 정슬기, 김소이 프로와 함께 올 시즌 강지선, 정세빈, 조은채 프로를 신규 영입하며 새 진용을 갖췄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강지선 프로는 장신을 바탕으로 한 드라이버 샷과 높은 그린적중률이 강점인 선수로, 2017년 입회 이후 2022 시즌까지 꾸준히 1부 투어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 11ㆍ12차전 2위, 14차전 3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1부 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정세빈 프로는 단단한 멘탈과 숏게임이 강점으로 평가 받으며 2021시즌과 2022시즌 1부 투어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 9차전 3위, 10차전 4위로 이번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해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또 만 19세 신예 조은채 프로는 신장 175cm의 탁월한 신체 조건으로 2022 서울특별시장배 골프대회 여고부 우승 등 각종 연령별 아마추어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다.

휴온스 골프단 주장인 김소이 프로는 “뛰어난 선수들의 합류를 통해 휴온스 골프단이 새롭게 진용을 갖춘 만큼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나로 뭉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

휴온스 관계자는 “새 시즌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며 골프단 라인업이 한층 강화돼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면서 “2024시즌 휴온스 골프단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팬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프로 당구단과 골프단 운영을 비롯해 프로배구, 장애인 스포츠 선수 지원 등 활발한 스포츠 후원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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