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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7 06:51 (토)
전국 산부인과 의원 감소 추세 속 경기도는 300개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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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부인과 의원 감소 추세 속 경기도는 300개소 돌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3.15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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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지난해 3분기 반짝 증가했던 전국의 산부인과 의원수가 다시 2분기 연속 감소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현재 전국의 산부인과 의원은 총 1317개소로 앞선 3분기보다 3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개소가 줄어들었다.

▲ 지난해 3분기 반짝 증가했던 전국의 산부인과 의원수가 다시 2분기 연속 감소했다.
▲ 지난해 3분기 반짝 증가했던 전국의 산부인과 의원수가 다시 2분기 연속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앞선 3분기와 비교해 서울과 대구, 경남에서 2개소씩 줄어들었고, 대전과 제주에서도 1개소씩 감소했으나, 경기도에서는 5개소가 늘어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남에서 5개소, 대전과 경북에서 각 3개소, 대구와 충북, 제주에서 각 2개소, 울산과 세종, 전북에서 각 1개소가 줄어들어든 반면, 경기도에서는 10개소가 늘었고 부산에서 2개소, 서울과 충남, 전남 등에서도 1개소씩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현재 시도별 산부인과 의원은 서울이 394개소로 가자 많았고, 경기도가 301개소로 300개소를 넘어섰다.

이어 대구가 78개소, 부산 69개소, 인천 60개소, 경남 57개소, 전북 49개소, 경북 48개소, 충남 42개소, 충북과 대전이 각 37개소, 광주 36개소, 강원 33개소, 울산 29개소, 제주 20개소, 전남 19개소, 세종은 8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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