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7 06:51 (토)
서울대병원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 포트래이와 업무협약 外
상태바
서울대병원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 포트래이와 업무협약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3.15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 포트래이와 업무협약

▲ 서울대병원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CLEVERcns)가 신약 개발 가속화 및 임상시험 성공률을 향상을 목표로 지난 7일, 포트래이와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 서울대병원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CLEVERcns)가 신약 개발 가속화 및 임상시험 성공률을 향상을 목표로 지난 7일, 포트래이와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CLEVERcns)가 신약 개발 가속화 및 임상시험 성공률을 향상을 목표로 지난 7일, 포트래이와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신경-정신질환’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질환 및 뇌기능장애로 인한 정신질환을 포괄한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조현병 등이 대표적이다.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는 이 같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신약 개발 과정에서 후보물질 유효성평가와 임상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 출범했다.

이번 업무협력은 서울대병원이 보유한 우수 임상 인프라와 포트래이의 공간전사체 분석 기술력을 공동 활용해 신경-정신질환 신약 개발 연구와 기술개발 활동을 증진하고자 추진했다.

이에 양측은 ▲AI기반 공간전사체 정보 활용 공동연구 ▲신경-정신질환 정보 교류 ▲기타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합의했다.

천기정 센터장(핵의학과 교수)는 “신약 개발에 공간전사체 분석이라는 신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신약 후보물질 선별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극히 저조했던 신경-정신질환 치료제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이고, 획기적인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잠여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홍윤철 센터장과 연구진은 14일(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ey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BBP 챌린지는 10가지 실천수칙이 있으며,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BBP 챌린지에 참여한 홍윤철 센터장은 다음 주자로 여성환경연대 이안소영 상임대표를 지목했다.

홍윤철 센터장은 “최근 미세플라스틱의 건강영향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지만, 아직 인간에 대한 연구는 굉장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미세플라스틱이 우리 시민의 건강에 위협을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BBP 챌린지에 참여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환경보건센터 박명숙 사무국장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과제는 국가, 기업, 그리고 개인 간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한 복잡한 문제로, 이미 많은 분들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겠지만 다시 한번 힘을 모으자는 의미로 챌린지를 시작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최근 서울시 환경보건센터는 ‘생체 내 미세플라스틱 노출평가’ 세미나를 진행해 최신 연구 성과와 동향을 확인했으며, 대학생 서포터즈를 구성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과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보건 문제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사회적 합의와 협력이 필요하다. 이에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의견과 우려를 종합하며,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와 서울시로부터 2022년 3월 지정되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운영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환경보건 계획 등 환경보건 정책 수립 지원, 환경성질환에 대한 사전 감시체계 구축, 환경보건 기반 강화, 환경보건 정보 전달 및 위해소통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 강좌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14일(목), 중랑구에 위치한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14일(목), 중랑구에 위치한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는 14일(목), 중랑구에 위치한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 강좌는 당뇨병의 영양 관리를 주제로 건협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과 박혜연 영양사가 강좌를 맡아 진행했다.

강좌는 당뇨병의 발생 원인과 당뇨병의 수치와 종류, 식사 요법의 원칙 및 운동 시 혈당 관리를 내용으로 구성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건강 강좌 및 건강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건강한 사회를 위한 취약계층별 사회 공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