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새들이 들락거린다.
퇴락한 건물 사이로
바람이 휭하니 파고든다.
늘어진 가지에 생명이 돋는
봄이 오면
새싹이 돋아나면
나갔던
주인이 돌아오려나
새들은 알고 있겠지.
바람아 말 좀 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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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새들이 들락거린다.
퇴락한 건물 사이로
바람이 휭하니 파고든다.
늘어진 가지에 생명이 돋는
봄이 오면
새싹이 돋아나면
나갔던
주인이 돌아오려나
새들은 알고 있겠지.
바람아 말 좀 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