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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절반 외인지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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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절반 외인지분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3.09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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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 종목 중 23개 종목 상승, 19개 종목 하락
신풍제약 0.98%pㆍ보령 0.86%pㆍJW중외제약 0.84%p ↑

[의약뉴스] 2월 들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의 외국인 지분율의 변동폭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절반에 이르는 23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늘고 19개 종목이 줄어든 가운데, 1%p 이상 늘거나 줄어든 종목은 삼일제약이 유일했다.

삼일제약의 외인지분율은 2월 한 달 사이 1.35%p 하락했으며, 이외에 외인 지분율이 줄어든 18개 종목들의 감소폭은 0.5%p를 하회했다.

▲ 2월 들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의 외국인 지분율의 변동폭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 2월 들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의 외국인 지분율의 변동폭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반면, 2월 한 달 동안 외인지분율이 1%p 이상 늘어난 종목은 전무했으며, 신풍제약의 증가폭이 0.98%p로 가장 컸다.

이어 보령이 0.86%p, JW중외제약이 0.84%p, 광동제약이 0.71%p, 동아에스티가 0.66%p, 셀트리온이 0.63%p, 삼성바이오로직스가 0.58%p, 녹십자는 0.51%p 상승, 8개 종목이 0.5%p 이상 상승했다.

지난 1월 말 22.78%로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외인 지분율이 가장 높았던 셀트리온은 23.41%까지 확대됐다.

셀트리온과 함께 20%선을 기록했던 동아에스티도 20.20%에서 20.86%로 늘었고, 광동제약은 19.85%에서 20.56%로, 유한양행이 19.75%에서 20.08%로 상승, 20%선으로 올라섰다.

이어 녹십자가 17.95%에서 18.46%로, 한미약품이 16.40%에서 16.65%로 상승, 외인 지분율이 15%를 상회하는 6개 종목이 모두 확대됐다.

이외에 대원제야기 14.80%, 종근당이 12.81%,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77%, 환인제약이 11.43%, 진원생명과학은 10.68%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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