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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셀트리온ㆍ유한양행, 외인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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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셀트리온ㆍ유한양행, 외인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구애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3.06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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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외인 순매수액, 삼성바이오로직스 1283억원
기관, 셀트리온ㆍ유한양행 300억 이상 순매수

[의약뉴스] 지난 2월, 외국인투자자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집중 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셀트리온과 유한양행에 집중했으며, 개인은 제약주에서 거리를 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우선주 제외)의 2월 월간 투자자별 순매수액을 집계한 결과 이와 같이 확인됐다.

▲ 지난 2월, 외국인투자자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집중 매수했다.
▲ 지난 2월, 외국인투자자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집중 매수했다.

먼저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에 대한 외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액 규모가 1749억원으로 집계됐으나, 기관은 646억원, 개인은 1031억원의 순매도액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외인투자자의 순매수액이 1283억원에 달했고, 한미약품은 203억원, 유한양행은 145억원으로 100원을 상회했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은 141억 규모를 순매도, 유일하게 외인투자자들의 순매도액 규모가 100억을 넘어섰다.

기관은 셀트리온을 337억원, 유한양행을 311억원, 한올바이오파마를 156억원, 대웅제약은 143억 가량 순매수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06억 규모를 순매도했다.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이 100억을 넘어선 종목은 삼일제약(162억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133억원) 등 2개 종목에 그쳤다.

반면, 유한양행은 466억, 셀트리온은 280억, 한미약품은 120억, 녹십자는 106억, 대웅제약은 104억원, 대웅은 103억 규모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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