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약국 체인 휴베이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혁신과 도전으로 대한민국 약국의 미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휴베이스 김현익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약국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소비자 중심의 약국 진열 전환부터 시작해 상담 전문 약사 양성 교육 등 방문객을 위한 약국 환경 조성에 힘쓴 결과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김현익 대표는 “휴베이스는 고객의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이에 따라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말했다.
휴베이스는 창립 10년을 기점으로 약국과 고객을 잇는 건강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회원 약국들의 비법을 모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회원 약사들이 마케팅 팁을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회원 약국 교육과정도 5단계로 세분화해 약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지난 10년간 약사들의 경영 노하우 컨텐츠들이 약 5000개 이상 있었다”며 “이를 모두 모아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고, 여기에는 단순 광고물 부착 방법부터 진료과별 상담 자료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가들인 약사들이 환자들에게 제대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도 개편했다”며 “5단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약사들이 자신의 성장 단계에 맞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김 대표는 휴베이스가 대한민국 약국의 미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약국가는 대형 난매 약국으로 인한 걱정부터 변화하는 약국 환경으로 인한 걱정이 많다”며 “휴베이스는 약국이 걱정을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휴베이스의 노력은 약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휴베이스는 약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에 더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