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만 4000선에서 멀어진 의약품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하락세에서 탈출한 반면, 제약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431.44로 전일대비 74.84p(+0.56%) 상승한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809.23으로 3.69p(-0.04%) 하락했다.
제약지수는 하락했지만 구성종목 중 바이오니아(+16.50%)와 앱클론(+13.38%)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한국비엔씨(+9.40%)와 애니젠(+9.10%), 대화제약(+5.72%), 테고사이언스(+5.41%), 코미팜(+5.11%)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약지수에서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으며,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의 등락폭도 5%를 벗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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