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2월의 마지막 날 큰 폭으로 하락했던 의약품지수가 연휴를 지나서도 기운을 차리지 못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356.60으로 전 거래일 대비 130.92p(-0.97%)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812.92로 72.12p(+0.83%) 상승, 소폭 반등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의 한국비엔씨(+16.54%)와 휴젤(+10.11%)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오스코텍(+7.22%), 앱클론(+6.95%), HLB생명과학(+6.03%), 삼천당제약(+5.87%)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애니젠(-10.14%)는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올리패스(-6.98%)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삼성제약(-14.39%)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나, 다른 종목들의 등락폭은 5%를 벗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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