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건강기능식품 ‘원더풀 배도수 젤리’ 출시
안국약품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 '원더풀 배도수 젤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배도수 젤리는 100% 유기농 배 농축액과 국내산 도라지, 수세미오이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원료인 배, 도라지, 수세미오이는 예로부터 기관지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진 식품으로, 특히 수세미오이는 기관지뿐만 아니라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쿠마르산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사양벌꿀로 달콤한 맛을 낸 무설탕 제품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간식을 고민하는 부모들의 고충을 덜어내 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안국약품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이 부모님들의 가장 큰 고민으로, 특히 환절기에는 코나 목이 답답해하는 아이들이 많다“면서 ”원더풀 배도수 젤리로 아이들의 기관지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간식을 제공해 드릴 것“고 전했다.
◇한독, 약연상 시상식 개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들에게 수여하는 제53회 약연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약연상(藥硏賞)’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제53회 약연상 수상자는 ▲임준석(서울지부) ▲류장춘(부산지부) ▲오진환(대전지부) ▲이무원(충남지부) ▲최일혁(경기지부) 약사 총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임준석 약사는 40여년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마약퇴치 및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비롯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장춘 약사는 의약품안전사용 전문 건강교육 강사로 오랜 기간 봉사하면서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기여했으며, 최일혁 약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지원 사업과 구호활동 및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오진환 약사는 감염병 예방, 의약품상담, 무료투약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약업 발전과 지역사회 보건 증진에 기여했으며 이무원 약사는 청소년안심약국사업과 울산지역 심야응급약국 설치를 위한 성금 조성 등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