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코로나19 기간 다소 줄어들었던 이비인후과 의원이 지난 1년간 꾸준히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현재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은 총 2685개소로 앞선 3분기보다 13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66개소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앞선 3분기와 비교해 경기도에서 4개소, 광주에서 3개소, 부산과 경남에서 각 2개소, 서울과 충북, 전북 등에서 1개소씩 늘어났고, 세종에서만 1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24개소, 서울에서는 17개소가 늘어났고, 부산이 6개소, 인천과 광주에서 각 4개소, 경남에서 3개소, 대구와 전북, 전남에서 각 2개소, 대전과 충남에서 1개소씩 늘었으며,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지역은 없었다.
4분기 현재 이비인후과 의원은 경기도가 708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699개소 뒤를 이었으며, 부산이 202개소, 대구가 163개소, 인천 152개소, 경남이 131개소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북이 88개소, 대전과 광주가 각각 81개소, 전북이 74개소, 충남 59개소, 충북 57개소, 전남 52개소, 울산 49개소, 강원 44개소, 제주 26개소, 세종은 19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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