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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O 2024] 킨텔레스, 궤양성 대장염에서 젤잔즈에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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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O 2024] 킨텔레스, 궤양성 대장염에서 젤잔즈에 판정승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2.23 0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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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S Lothian 데이터 1차 치료 데이터 분석...지속성ㆍ내약성 뛰어나

[의약뉴스] 다케다의 인테그린 억제제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가 궤양성 대장염에서 화이자의 JAK 억제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에 판정승을 거뒀다.

22일(현지시간)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sation, ECCO) 연례학술회(ECCO 2024)에서는 NHS Lothian 데이터를 토대로 생물학적 제제 치료 이력이 없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킨텔레스와 젤잔즈를 비교한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 다케다의 인테그린 억제제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가 궤양성 대장염에서 화이자의 JAK 억제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에 판정승을 거뒀다.
▲ 다케다의 인테그린 억제제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가 궤양성 대장염에서 화이자의 JAK 억제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에 판정승을 거뒀다.

연구는 JAK 억제제의 허가사항에 맞춰 65세 미만의 데이터만 선별했으며, 역확률 치료 가중치 분석을 활용, 킨텔레스 군 81명과 젤잔즈 군 77명 등 총 158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중앙 추적관찰 기간은 킨텔레스가 3.1년, 젤잔즈는 1.5년으로, 스테로이드를 처방 받은 환자는 각각 60.5%와 57.1%를 차지했다.

12주 시점에 스테로이드가 필요하지 않은 임상적 관해를 달성한 환자의 비율은 킨텔레스가 69%로 젤잔즈의 51.4%를 상회했다.(P=0.030)

또한 킨텔레스의 치료 지속성이 젤잔즈보다 우월했으며(P=0.005), 1차 무반응과 1차 반응소실은 킨텔레스가 9.9%와 17.3%로 젤잔즈의 23.4%와 13%를 하회했다.

이상반응의 빈도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P=0.629), 일시적 치료 중단을 초래한 부작용은 킨텔레스가 1명(1.2%)에 그친 반면, 젤잔즈는 11명(14.3%)으로 보고됐다.(P=0.013) 

결과적으로 임상 및 바이오마커 관해율은 킨텔레스와 젤잔즈가 유사했지만, 치료 지속성과 내약성은 킨텔레스가 우월했다는 것이 연구진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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