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지수가 3% 가까이 급등하며 9000선에 다가섰다. 반면 의약품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957.81로 전 거래일 대비 15.39p(-0.11%) 하락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703.17로 237.35p(+2.80%) 상승했다.
의약품지수는 소폭 하락해지만, 구성종목 중 동아에스티(+6.47%)와 삼일제약(+5.11%)은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6개 종목에 불과했으며, 그나마 6개 종목 모도 낙폭은 1%를 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약품지수 시가 총액에서 45%를 차지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0.85%)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지수도 소폭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HLB(+14.87%)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13.68%)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올리패스(+9.03%), HLB생명과학(+8.86%), 하이텍팜(+6.85%), 코아스템겜온(+6.71%), 오스코텍(+6.09%)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엔케이맥스(-8.60%), 아스타(-6.42%), 셀루메드(-5.85%)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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