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지난해 서울의 소아과의원이 줄어든 반면, 경기도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현재 전국의 소아과의원은 총 2152개소로 앞선 3분기보다 7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7개소가 늘었다.
3분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5개소, 인천에서 2개소, 서울과 부산, 대구, 경남 등에서 1개소씩 늘었고, 광주와 대전, 경북, 제주 등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12개소가 늘었고, 울산에서 4개소, 경남 3개소, 부산과 인천, 울산, 충북에서 각 2개소, 대구와 광주에서는 1개소씩 늘어났다.
반면, 서울에서는 5개소가 줄어들었고, 대전과 경북에서 2개소, 충남과 전북, 전남 등에서도 1개소씩 감소했다.
4분기 현재 소아과의원은 경기도가 680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51개소, 인천이 143개소, 부산 137개소, 대구는 116개소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경남이 95개소, 경북 68개소, 전북과 충남이 각 65개소, 강원은 57개소, 충북과 대전이 각 56개소, 광주 42개소, 제주 36개소, 울산 34개소, 세종 26개소, 전남은 25개소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