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7 06:51 (토)
전국 소아과의원, 경기도 늘고 서울 감소
상태바
전국 소아과의원, 경기도 늘고 서울 감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2.16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뉴스] 지난해 서울의 소아과의원이 줄어든 반면, 경기도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현재 전국의 소아과의원은 총 2152개소로 앞선 3분기보다 7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7개소가 늘었다.

3분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5개소, 인천에서 2개소, 서울과 부산, 대구, 경남 등에서 1개소씩 늘었고, 광주와 대전, 경북, 제주 등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 지난해 경기도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10개소 이상 늘어난 반면, 서울에서는 5개소가 줄어들었다.
▲ 지난해 경기도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10개소 이상 늘어난 반면, 서울에서는 5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12개소가 늘었고, 울산에서 4개소, 경남 3개소, 부산과 인천, 울산, 충북에서 각 2개소, 대구와 광주에서는 1개소씩 늘어났다.

반면, 서울에서는 5개소가 줄어들었고, 대전과 경북에서 2개소, 충남과 전북, 전남 등에서도 1개소씩 감소했다.

4분기 현재 소아과의원은 경기도가 680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51개소, 인천이 143개소, 부산 137개소, 대구는 116개소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경남이 95개소, 경북 68개소, 전북과 충남이 각 65개소, 강원은 57개소, 충북과 대전이 각 56개소, 광주 42개소, 제주 36개소, 울산 34개소, 세종 26개소, 전남은 25개소로 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