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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나벨빈연질캡슐 허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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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나벨빈연질캡슐 허가 포기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02.15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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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밀리그램, 20밀리그램 허가 만료

[의약뉴스] 부광약품이 나벨빈연질캡슐(성분명 비노렐빈타르타르산염) 2개 품목(20mg, 30mg)의 허가를 포기했다.

▲ 부광약품이 나벨빈연질캡슐(성분명 비노렐빈타르타르산염) 2개 품목(20mg, 30mg)의 허가를 포기했다.
▲ 부광약품이 나벨빈연질캡슐(성분명 비노렐빈타르타르산염) 2개 품목(20mg, 30mg)의 허가를 포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5일 공개한 품목허가현황에 따르면 부광약품의 나벨빈연질캡슐 2품목 모두 허가가 취소됐다.

부광약품 나벨빈연질캡슐은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약제로 지난 2019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허가 후 2020년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에서 ‘평가 금액 이하 수용시 급여의 적정성이 있다’고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부광약품은 평가금액을 수용하지 않았고, 급여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나벨빈연질캡슐은 수입되지 않았고, 수입 실적이 없어 품목 갱신이 이뤄지지 않아 유효기간 만료로 허가가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나벨빈연질캡슐 품목 허가 취소에 따라 국내에 비노렐빈 제제는 부광약품의 나벨빈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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