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설 연휴를 지나 반등에 성공했다.
의약품지수는 3% 이상 상승하며 1만 4000선을 회복했고, 제약지수도 2%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209.36으로 전 거래일 대비 422.94p(+3.0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558.93으로 169.71p(+2.20%)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의 에스바이오메딕스(+17.61%)와 케어젠(+13.68%), 펩트론(+13.57%), 아스타(+12.17%) 등 4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바이넥스(+9.36%)와 바디텍메드(+7.59%), 삼천당제약(+6.17%), 휴마시스(5.69%), 인벤티지랩(+5.49%)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파마리서치(-5.91%)는 양 지수 총 164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8.31%)가 홀로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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