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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이화의대ㆍ몽골국립의대와 3자 업무협약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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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이화의대ㆍ몽골국립의대와 3자 업무협약 체결 外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02.0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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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이화의대ㆍ몽골국립의대와 3자 업무협약 체결

▲ 이화의료원이 이화의대, 몽골국립의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화의료원이 이화의대, 몽골국립의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몽골 의사들과 학술 정보 교류를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과 몽골국립의과대학 간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이화의료원 양서연 국제의료사업단 부단장과 이화의대 하은희 학장, 몽골국립의대 YA.ENKHTUR 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의료원과 이화의대는 몽골국립의대와 대학생 상호교류, 기초 및 임상분야 교수들 간 학술정보, 학문적 교류 증진을 진행하며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양서연 부단장은 "향후 세 기관 간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뤄져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며 "지난해 몽골 의료봉사 10주년을 맞이하는 의료원은 앞으로도 의료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허재성 교수팀, CT 영상 기반 ‘EGFR 돌연변이’ 예측 모델 개발

▲ (왼쪽) 허재성 교수, 김선화 연구원
▲ (왼쪽) 허재성 교수, 김선화 연구원

비소세포폐암에서 CT 영상 기반 딥러닝(AI)·라디오믹스를 활용한 ‘EGFR 유전자 돌연변이’ 예측 모델이 개발됐다.

EGFR 유전자 돌연변이는 비소세포폐암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유전자 돌연변이다. 비소세포폐암은 폐암의 85% 이상을 차지하며, 비교적 서서히 진행되고 조기 발견 시 수술적 치료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비소세포폐암 진단을 위한 ‘EGFR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는 기술적인 어려움과 높은 비용 등의 문제가 있다.

이에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 교수팀(김선화 연구원)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비침습적이고 편리한 검사방법을 고안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예측 모델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1280명의 치료 전 CT 영상·임상 데이터에 딥 러닝과 라디오믹스 기법을 적용한 것으로, 환자의 CT 영상에서 추출한 종양의 특징과 환자의 임상 정보와의 결합을 통해 환자의 EGFR 유전자 돌연변이 유무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라디오믹스는 CT, MRI 등과 같은 의료 영상 데이터에서 추출한 대량의 양적 특징을 분석해 질병의 진단, 치료 계획 및 예후를 예측하는 분석 기법으로, 종양학의 경우 종양의 이질성을 특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예측 모델의 성능 평가를 위해 내부 데이터뿐 아니라 외부 기관 환자 433명의 데이터를 적용해 평가했다. 평가 지표는 딥 러닝 모델의 대표적인 평가 지표인 AUC를 사용했다.

그 결과 AUC 점수가 1점 만점 기준으로 내부 데이터 검증의 경우 약 0.80, 외부 데이터 검증은 0.77 등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또 딥 러닝 모델을 제외한 라디오믹스(CT 영상)·임상 특징만을 적용해 평가한 결과, 내부 검증에서 AUC 0.71, 외부 검증 시 0.67로 다소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해, 딥 러닝이 예측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을 확인했다.

김선화 연구원은 “이번 예측 모델이 EGFR 유전자 돌연변이를 확인하는 편리하고 비침습적인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허재성 교수는 “의료 영상은 기본적인 해부학, 생리학적 정보뿐 아니라 유전자 수준의 정밀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CT 영상을 활용한 유전자 검사 방법은 재현이 가능하고 또 비침습적이며 간단하게 돌연변이를 확인 가능해 비소세포폐암의 조기 발견뿐 아니라 개인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 1월 호에 ‘Deep learning–radiomics integrated noninvasive detection of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mutations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patients(EGFR 돌연변이를 비침습적으로 검출하는 딥 러닝-라디오믹스 통합 기법: 비소세포 폐암 환자 대상)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3년 연속 인턴 모집률 100% 기록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 2024년 인턴 모집에 51명이 지원하며 모집률 100%를 기록했다..

동산병원은 2022년, 2023년 인턴 모집에도 전체 정원을 충족하고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 수료하는 등 ‘3년 연속 인턴 모집율 100%’를 기록했다.

또한, 계명대 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3년 의료질평가’에서 교육수련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1등급을 기록했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공의가 직접 뽑은 수련하기 좋은 병원’에서도 국내 중ㆍ대형병원 기준 3년 연속 종합 3위와 교육환경 부문 1위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조호찬 동산병원 교육수련실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에 대한 우수한 평가는 새 병원 이전과 함께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개선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전공의들의 고충이나 요구사항들을 경청하고 빠르게 개선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동산병원은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필수ㆍ응급 의료 전공의들을 위한 수련보조수당 지급을 검토하여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전공의들에게 1인당 월 100만원을,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전공의에게는 1인당 월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올해 정원이 4명이나 늘어났음에도 지난해와 같이 정원을 다 채우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공의들이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곧 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공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수련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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