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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벨로테로 ‘촘촘 밀착’ 광고 캠페인 200만뷰 돌파 기념 이벤트 마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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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벨로테로 ‘촘촘 밀착’ 광고 캠페인 200만뷰 돌파 기념 이벤트 마련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2.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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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벨로테로 ‘촘촘 밀착’ 광고 캠페인 200만뷰 돌파 기념 이벤트 마련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자사의 필러 브랜드인 벨로테로 ‘촘촘 밀착’ 광고 캠페인의 200만뷰 돌파를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자사의 필러 브랜드인 벨로테로 ‘촘촘 밀착’ 광고 캠페인의 200만뷰 돌파를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자사의 필러 브랜드인 벨로테로 ‘촘촘 밀착’ 광고 캠페인의 200만뷰 돌파를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TV, 유튜브 등을 통해 온에어를 시작한 벨로테로의 ‘촘촘 밀착’ 광고 캠페인은 벨로테로의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다밀도) 공법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기존 광고에서 화제를 모았던 중독성있는 멜로디에 ‘촘촘’, ‘착착’ 등 리드미컬한 의성어를 반복하면서, 벨로테로의 자연스러운 피부 밀착력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전편에 이어 벨로테로의 뮤즈인 배우 한예슬의 통통 튀는 이미지와 함께 화면을 가득 메운 ‘촘촘’, 화면에 착 달라 붇는 ‘착착’ 등의 자막 모션이 어우러지면서, 벨로테로 브랜드만의 차별점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했다는 광고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캠페인 론칭 직후부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1개월 만에 200만뷰를 달성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200만뷰 달성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18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멀츠의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팔로우 ▲벨로테로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 누르기 ▲ 200만뷰 달성 축하 메시지 댓글 남기기 등 3가지 미션을 모두 완성하면 된다. 댓글로 친구를 태그, 소환해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올리브영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트콘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추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벨로테로는 4가지 라인업을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시술이 가능해,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더욱 강조하고 싶은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벨로테로만의 특징인 CPM 기술을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던 이번 ‘촘촘 밀착’ 광고 캠페인을 많은 분들이 관심갖고 사랑해주셔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멀츠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멀츠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인 벨로테로는 특허받은 CPM 공법을 바탕으로 우수한 피부 밀착력과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가 특징이다. 

필러의 3요소인 탄성, 응집성, 조형성이 조화를 이뤄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도 이물감이 적고 자연스럽게 처음 시술한 모양 그대로 오랜 기간 유지된다. 

제형에 따라 소프트, 밸런스, 인텐스, 볼륨 등 4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시술 부위 및 피부 타입에 따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벨로테로는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전세계 7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메드트로닉, 친환경 디자인 적용한 수술용 전파 절삭기 ‘리가슈어’ 출시

▲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한 수술용 전파 절삭기(허가명: 일회용 손조절식 전기 수술기용 전극) 리가슈어(LigaSure)를 선보인다. 
▲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한 수술용 전파 절삭기(허가명: 일회용 손조절식 전기 수술기용 전극) 리가슈어(LigaSure)를 선보인다.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한 수술용 전파 절삭기(허가명: 일회용 손조절식 전기 수술기용 전극) 리가슈어(LigaSure)를 선보인다. 

리가슈어는 전기에너지를 고주파에너지로 변환해 수술 시 봉합, 절개, 고정, 절제 등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수술용 전파 절삭기다. 

봉합, 절개, 고정, 절제는 대부분의 수술에서 요구되는데, 전파 절삭기는 그 과정에서 혈액 손실을 줄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며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어 반복적이고 빈번하게 사용된다.

메드트로닉은 수술 과정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인한 의료 폐기물을 줄이고 수술실 내 탄소 발자국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리가슈어 메릴랜드 조(LigaSure Maryland jaw)’와 ‘블런트 팁(LigaSure blunt tip)’ 두 제품군의 축을 감싸는 검정색 플라스틱 튜브를 제거해 제품 디자인을 재설계했다. 

이를 통해 매년 822.96km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폐기물)이 감소되는 효과가 기대되며, 공정 과정에서 멸균에 필요한 EO(에틸렌 옥사이드) 가스는 약 50% 저감된다. 

외부 박스에는 재활용 소재 및 지속가능한 임업을 통해 가공된 재료를 도입했다. 이러한 친환경적인 변화에도 성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메드트로닉은 앞서 2017년에도 전동식 시그니아(Signia) 스테이플링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전동 스테이플러 1개당 기존 수동 스테이플러 50개분의 의료 폐기물을 감축시키며 탄소 배출 저감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 패키지 사용 등 지속적인 ESG 실천 노력을 통해 회계연도 기준 2023년에는 온실가스 배출 강도를 2020년 대비 35% 감소시켰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운영비 210만 달러 및 6300MWh를 절약하고 있다.  

병원수술간호사회 채수정 회장(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계에서도 수술실 의료 폐기물 줄이기, 일회용 치료재료의 처리 등 의료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노력을 깊이 고민하는 시점”이라며 “봉합, 절개, 고정 등 수술 전 과정에서 자주 사용되는 절삭기와 스테이플러에서 발생하는 의료 폐기물을 줄이는 이 같은 노력은 의료 분야 ESG 실천의 시작이자 훌륭한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대표이사는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한 리가슈어 제품이 의료 폐기물 감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의료계의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에 촉매가 되길 바란다”며 “메드트로닉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연구 및 공급은 물론, 지속가능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등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드트로닉은 본격적으로 ESG가 사회적 화두가 되기 전인 2008년부터 ESG 관련 행보 및 성과를 공개적으로 공유해왔다. 

매년 발간하는 ESG 리포트를 통해 메드트로닉의 ESG 경영 전략, 환경의 지속가능성, 사회적 영향, 거버넌스와 책임 등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에서의 성과 및 기업 가치를 담은 내용을 보고하고 있다. 최신 ESG 리포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BMS제약, 제포시아 론칭 심포지엄 성료

▲ 한국BMS제약은 ‘제포시아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BMS제약은 ‘제포시아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지난 2월 3~4일 양일간 르메르디앙 명동에서 성인 중등도-중증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성분명: 오자니모드)의 임상적 가치와 임상 환경에서 고려할 사항 등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제포시아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포시아는 성인 중등도-중증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치료로 국내 식약처에서 최초 승인 받은 S1P(sphingosine 1-phosphate)수용체 조절제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수의 국내 장질환 전문의들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포시아의 임상적 가치와 환자 치료 전략, 해외에서의 임상 경험 등을 공유했다.

심포지엄 1일차에는 연세의대 김태일 교수와 전남의대 주영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S1P 수용체 조절제인 제포시아의 작용기전과 임상적 가치, 안전성 프로파일과 임상 경험 등을 공유했다. 

김태일 교수는 “궤양성 대장염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 많을수록 치료 전략 수립이 용이하다”며,“기존 보편적 치료 옵션 이후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치료제가 주사제라는 점에서 부담을 느끼는 등 미충족 수요가 존재하던 상황에서 새로운 경구 치료 옵션인 제포시아가 환자 특성에 맞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화의대 정성애 교수가 좌장을 맡은 심포지엄 2일차에는 염증성 장질환의 최신 지료 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독일 괴테 대학병원(Goethe University Hospital) 이리나 블루멘스타인(Irina Blumenstein)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제포시아의 True North 임상 연구 데이터와 독일/미국의 임상 경험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블루멘스타인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제포시아는 True North 임상 연구를 통해 52주차 시점에서 위약 대비 유의하게 높은 임상적 관해와 임상적 반응, 내시경적 개선, 관해 유지, 탈-스테로이드 관해 비율 등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다(52주차 임상적 관해 =37% vs 18.5%, P<0.001; 임상적 반응= 60% vs. 41%, P<0.001;내시경적 개선=45.7% vs. 26.4%, P<0.001; 관해 유지=52% vs. 29%, P=0.002; 탈-스테로이드 관해=31.7% vs. 16.7%, P<0.001). 

또한 임상적 관해, 반응 등에서 이전 TNF억제제 처방 경험과 상관 없이 일관된 결과를 보였다.  

TRUE NORTH 임상 연구의 제포시아 투여군 중 52주차에 임상적 반응을 나타낸 환자들에서 지속 투여시, 3년간 내시경적 개선 등에서 일관된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10주차와 52주차 모두에서 소화기관의 염증 상태를 나타내는 분변 칼프로텍틴(Faecal calprotectin) 수치가 위약 대비 감소했다(10주차 -470.2 vs. 21.1µg/g; 52주차 -1575.1 vs. -463.3 µg/g).

블루멘스타인 교수는 “제포시아는 임상 환경에서 혈액검사나 간기능검사 등 치료 시 상대적으로 모니터링이 쉽고 내약성이 좋아 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2일차의 좌장을 맡았던 정성애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마무리 하며 “제포시아는 성인 중등도-중증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치료로 국내 식약처에서 최초 승인 받은 S1P 수용체 조절제이자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제로, 임상 연구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및 더불어 투약 편의성까지 갖춘 약제”라며 “특히 사회경제적 활동이 활발한 젊은 연령대의 환자가 많은 궤양성 대장염의 질환 특성상,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된 경구제는 환자들의 치료 결과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BMS제약 이혜영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포시아의 임상 데이터와 치료 전략, 임상 환경에서 고려할 사항 등 궤양성 대장염의 최신 치료 전략을 나누고, 앞으로 더 많은 국내 환자들에게 최신 치료 혜택을 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한국BMS제약은 앞으로도 과학을 통해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비전 아래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가 높은 중증 희귀질환에 대해 혁신적인 치료제를 빠르게 공급하며 환자들이 더 나은 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포시아는 올해 1월 보편적인 치료제(코르티코스테로이드, 6-메르캅토푸린 또는 아자티오프린 등)에 대해 적정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상기 약제가 금기인 성인 중등도-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치료에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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